
배우 박희순 박시연 주연의 영화 '간기남'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24일 제작사 더드림픽쳐스에 따르면 '간기남'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간기남'은 박희순과 박시연이 주연을 맡은 치정 수사극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이후 지난 12월 크랭크업 됐다.
'간기남'은 간통 사건을 덮치러 갔다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렸다. 박희순이 간통전문형사 역을 맡았으며, 박시연이 미망인 역을 맡았다.
또한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간기남'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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