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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칸 이어 안시 비경쟁부문 초청

'돼지의 왕', 칸 이어 안시 비경쟁부문 초청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안시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6일 안시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돼지의 왕'은 6월4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제36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돼지의 왕'은 5월 16일 개막하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초청된 데 이어 또 한 번 해외영화제 러브콜을 받게 됐다.


'돼지의 왕'은 1억5000만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독립 애니메이션. 회사가 부도난 뒤 충동적으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가 15년 전 중학교 시절 친구를 찾아 당시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물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에 초청돼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비롯해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무비꼴라쥬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편 제36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는 김선아 박세희 감독이 연출한 '은실이'가 장편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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