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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그웬, 엠제이와 180도 다른 캐릭터"

엠마 스톤 "그웬, 엠제이와 180도 다른 캐릭터"

발행 :

안이슬 기자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그웬, 엠제이와 180도 다르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공식 기자회견에서 엠마 스톤이 기존 시리즈의 히로인 엠제이와 이번 시리즈의 여주인공 그웬 스테이시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리부트 개념의 영화다. 남자 주인공 피터 파커 캐릭터는 그대로지만 여주인공은 엠제이에서 그웬 스테이시로 달라졌다. 배우도 전 시리즈의 커스틴 던스트에서 엠마 스톤으로 변경됐다.


엠마 스톤은 "그웬은 엠제이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웬은 경찰청장의 딸이고 맏딸이기 때문에 엠제이보다 책임감을 많인 느끼는 캐릭터다. 그래서 매사 학생회장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엠마 스톤은 "피터가 히어로지만 그웬도 여자 히어로라고 생각한다. 피터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자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고, 액션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구해주길 기다리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더 특별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피터를 도와 큰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피터의 여자친구를 넘는, 파트너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마블 코믹스의 인기 히어로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영화화 한 작품. 오는 28일 개봉한다. 오는 28일 개봉.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마크 웹 감독은 14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 후 출국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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