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이 또 한 차례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3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그의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 제이의 정사가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비디오는 지난 2007년 유출된 레이 제이와 킴 카디시안의 동영상보다 더 수위가 높다.
킴 카다시안은 비디오 유출 소식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사이가 틀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킴 카다시안의 남자친구 카니예 웨스트도 킴 카다시안을 닮은 여성과 정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20분짜리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어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1년 크리스 험프리와 결혼 했지만 72일 만에 이혼해 충격을 줬다. 현재 연인 카니예 웨스트와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6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