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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 도빌영화제 참석위해 프랑스 출국

유지태 감독, 도빌영화제 참석위해 프랑스 출국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감독 겸 배우 유지태가 도빌 아시아 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유지태는 오는 6일부터 프랑스 도빌에서 열리는 제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참석을 위해 5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떠난다.


유지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 김효진과 나란히 패셔니스타 커플로 잘 알려진 유지태의 패션감각은 이날도 빛났다. 유지태는 검은색 가죽점퍼에 머플러를 두르고 선글라스를 매치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의는 진한 색상의 청바지를 입어 통일감을 줬다.


수속을 마친 유지태는 취재진에 미소와 함께 짧은 미소를 전한 후 곧장 출국장으로 향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유지태는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도빌 아시아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과 함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마이 라띠마'와 함께 전규환 감독의 '무게'도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 외에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유지태는 오는 6일 센트럴인터네셔널 드 도빌 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작 상영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유지태는 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여한 뒤 오는 11일 귀국 예정이다.


유지태가 연출한 '마이 라띠마'는 가진 것 하나 없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 분)과 국제결혼으로 한국으로 왔지만 기댈 곳 없이 고립된 여자 마이 라띠마(박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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