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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광해·스톰쉐도우 피규어로 韓美시장 겨냥

이병헌, 광해·스톰쉐도우 피규어로 韓美시장 겨냥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대표 캐릭터 광해와 스톰쉐도우를 모두 피규어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해, 왕이 된 남자' 속 광해의 모습을 담은 이병헌 액션 피규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국내 영화 캐릭터가 피규어로 제작되는 경우는 이례적. 굿토이에서 제작한 이번 이병헌 피규어는 '광해, 왕이 된 남자' 속 광해의 복장을 한 이병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여기에 이병헌 특유의 강렬한 눈빛도 그대로 살렸다.


이병헌은 앞서 미국 유명 완구 업체 핫토이를 통해 '지.아이.조2' 속 스톰쉐도우 피규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지.아이.조'에서 흰색 복면을 쓴 스톰쉐도우의 모습으로 제작된 이 피규어는 영화의 개봉에 앞서 공개됐다.


스톰쉐도우 피규어는 무기와 의상, 표정 등을 완벽히 재현해 국내 팬들은 물론 미국 현지 지.아이.조 마니아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핫토이가 한국배우의 모습을 표현한 피규어를 제작한 것은 이병헌이 처음이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지.아이.조'의 스톰쉐도우 캐릭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듯, 두 캐릭터의 피규어도 이병헌의 전혀 다른 모습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광해 피규어가 근엄한 표정을 표현한 반면 스톰쉐도우는 닌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날카로운 눈빛이 포인트다.


한국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두 캐릭터를 피규어로 발매하게 된 이병헌의 두 가지 모습에 팬들은 고민에 빠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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