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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2' 임시완 "100만 넘으면 새가 돼 번지점프" 이색공약

'리오2' 임시완 "100만 넘으면 새가 돼 번지점프" 이색공약

발행 :

김현록 기자
써니와 임시완 / 사진=이동훈 기자
써니와 임시완 / 사진=이동훈 기자


"100만 번지점프 콜!"


애니메이션 '리오2'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아이돌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번지점프를 흥행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시완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IFC몰 CGV여의도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리오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시완은 "'겨울왕국'처럼 1000만 관객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흥행 공약으로는 파란 새가 되어 번지점프를 하겠다. 극중에서 새니까 새가 되어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고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친 소녀시대 써니는 "100만 관객을 넘으면 관객분을 초청해서 함께 영화를 보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임시완 역시 "저 역시 100만 받고 번지점프 콜 하겠다"라고 되받아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겨울왕국'에서 눈사람 올라프의 목소리 연기를 펼쳤으며 이번 '리오2'에도 참여한 성우 이장원은 "300만 되는 순간 다이어트에 들어가 30kg을 빼겠다. 결과는 안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오2'는 가족을 꾸린 앵무새 블루와 쥬엘 가족이 고향 아마존으로 떠났다가 겪는 소동과 모험을 담은 작품. 제시 아이젠버그, 앤해서웨이, 저메인 클레멘트,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브루노 마스, 앤디 가르시아 등이 원작 더빙을 맡았다. 한국어 더빙판에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소녀시대 써니, 배우 류승룡 등이 참여했다.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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