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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배두나,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발행 :

김소연 기자
배우 배두나/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배두나/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이 됐다.


제5회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23일 "올해 심사위원장으로 배두나가 위촉됐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이준익 집행위원장과 함께 영화제를 이끌 예정이다. 배두나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영화와 가까워지고 영화를 통해 행복해지는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아티스트 봉만대' 봉만대 감독, '마린보이' 윤종석 감독, '투 타이어드 투 다이' 진원석 감독이 부집행위원장을 맡았고, '상의원' 이원석 감독,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한강블루스' 이무영 감독, '우리 집에 왜 왔니' 황수아 감독, '음란서생' 하성민 촬영감독, 1회 실버 스마트상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3회 대상자인 김찬년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배두나는 윤종석 감독, 임필성 감독, 평론가 피어스 콘란, 아티스트 니키 리, 그리고 씨네21의 편집장인 주성철 기자 등과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


이준익 집행위원장은 "벌써 우리 영화제가 5회를 맞이했다는 점에 감회가 새롭다"며 "기술의 발전이란 밑거름에 영화라는 꽃이 피어나고 있다는 점은 분명 문화적인 측면에서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올해 영화제를 통해 그 꽃이 만개해나가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015년 9월9일 개막한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 공모전으로 집행위원장인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2011년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다'로 시작해 2012년 '가장 빨리 찍고 빨리 볼 수 있다는 스마트폰영화'를 알렸다. 2013년에는 '스마트폰으로 꿈을 이루는 도전'을 이야기하며 국제영화제로 도약했고, 지난해엔 출품작 수가 1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발전했다.


올해엔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다큐멘터리상을 추가해 장르에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모든 영화에게 수상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 참여를 응원하는 청소년특별상 수상자가 2명으로 확대되고, 국제이주기구(IOM)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에 시상하는 스마트투게더상과 글로벌 아트페어인 어포더블아트페어(AAF), 시각예술 등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한 영화에 시상하는 미디어아트상이 신설됐다.


시나리오 공모도 받는다. 본선진출자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를 받은 후 심사를 통 총 1000만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대 3명까지 선별해 영화 제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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