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스마트폰, 평소에 끼고 산다..사진·영상 찍는거 좋아"

배우 배두나가 스마트폰과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23일 서울시 중구 명동역CGV에서 열린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쇼케이스에서 "평소에 스마트폰을 끼고 살만큼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데 이용한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평소에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아서 스마트폰 영화제에 관심이 갔다"며 "무엇보다 스마트폰 영화제가 신선한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지만 자본이나 이런 거에 구애받지 않고, 상업에 갇혀있지 않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영화제라 한국영화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015년 9월9일 개막한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 공모전으로 집행위원장인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심사위원장에는 배우 배두나가 위촉됐다.

개막식 당일 시상식이 열리고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올레tv, 올레tv 개인방송, 올레tv 모바일올레닷컴 등을 통해 상영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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