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권상우가 2015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3일 CJ E&M은 "10월30일 개막하는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권상우와 중국의 청춘스타 저우동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영화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권상우는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적과의 허니문' 등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저우동위는 2010년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에 발탁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2015 중국영화제는 오는 30일 CGV여의도에서 개막하며 11월1일까지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이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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