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중국에서 제작된 안병기 감독의 공포영화 '분신사바3'이 오는 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2일 ㈜케이알씨지에 따르면 '분신사바3'이 오는 10일 개봉한다. '폰', '분신사바' 시리즈를 연출한 안병기 감독이 중국에서 만든 새로운 공포영화다.
'분신사바3'은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주인공 '리나'가 심장이 약하고 과거를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하는 상태에서 어린 딸 '샤오아이'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탈출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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