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티저 포스터는 거대한 창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망토가 보일 뿐 주인공의 얼굴조차 볼 수 없지만 마법과 신화를 다룬 작품답게 신비로운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의사 출신의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 BBC 드라마 '셜록' 등으로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타이틀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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