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 속에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12일(현지시각) 오후 첫 공식 프리미어를 가진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프리미어를 앞둔 미국 LA 돌비 극장 앞 풍경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형상화한 구조물,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푸른 색과 붉은 색의 카펫 등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전 세계적 기대작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처음 정식 공개되는 이날 프리미어에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주요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마블 측은 이날 레드카펫을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북미에서오는 5월 6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한국에서는 그보다 앞선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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