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이하 무서운 이야기3)이 해외 5개국에 선판매됐다.
31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무서운 이야기3'이 중국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쿠웨이트 5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무서운 이야기3'는 수필름에서 매년 내놓고 있는 공포 옴니버스 영화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3'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필름마켓에서 포스터와 예고편 만으로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브랜드만으로 해외 판매를 성과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
'무서운 이야기'는 제49회 시체스 영화제 미드나잇 익스트림 경쟁 부문에 초청돼 시리즈 전편이 상영되는 등 해외에서 관심이 높다.
김곡,김선, 백승빈,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무서운 이야기3'는 여우골에 갇힌 선비 이야기, 공포스런 심야 트럭 추격전, 폐기된 육아 로봇의 귀환 등으로 구성됐다.
6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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