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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月하루 49만..2주차 흥행 가속

'인천상륙작전', 月하루 49만..2주차 흥행 가속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2주차 평일, 개봉 첫날보다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1일 49만521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등수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관객 수. 평일인 월요임에도 개봉 첫날이었던 지난달 27일 불러모았던 46만4375명보다 관객 수가 늘었다. 영화계에서 속칭 '개싸라기'라고 하는, 개봉 2주차에 관객 수가 도리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공개 이후 나왔던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7월말-8월초의 관객을 흡수하는 모습이다.


동시에 '인천상륙작전'의 누적 관객은 312만839명에 이르렀다.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여름 탄생한 쌍끌이 1000만 영화 '베테랑'과 동일한 속도다. '도둑들' 또한 6일째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겨울시즌 탄생한 1000만 영화인 '변호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은 각각 8일, 10일, 10일째 3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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