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배우 휴 그랜트가 함께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촬영한 르네 젤위거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
13일(현지시각) US위클리 등 외신은 휴 그랜트가 동료 배우인 르네 젤위거의 최근 모습을 못 알아봤다고 보도했다.
휴 그랜트는 최근 미국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휴 그랜트는 자신과 함께 영화를 촬영한 동료 여배우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휴 그랜트와 함께 영화를 촬영한 여배우 6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 했다. 이에 휴 그랜트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배우는 누구냐?"라며 "처음 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휴 그랜트가 지목한 사람은 바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함께 촬영한 르네 젤위거였다.
이에 진행자는 "그 사람은 르네 젤위거다"라고 설명했고, 휴 그랜트는 놀라워했다.
앞서 르네 젤위거는 최근 한 행사에 참석, 확연히 달라진 외모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르네 젤위거는 한 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성형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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