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45)가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섀넌 도허티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사선치료를 마쳤다며 의료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섀넌 도허티는 의사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밝히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방사선치료기 '매기'에게도 "다시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작별을 고했다.
1990년대 인기 미드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사랑 받은 섀넌 도허티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 SNS를 통해 꾸준히 투병기를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