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액션 느와르 영화 '게임의 규칙'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3일 컴퍼니엘에 따르면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 액션 느와르 '게임의 규칙'(감독 가오시시)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실크로드관 11월 테마 기획전 '중국영화 속 한류스타'에 상영을 확정 짓고 11월 한달 간 상영된다.
'게임의 규칙'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자현의 중국 블록버스터 액션 느와르로 주목받았다.
남자들이 꿈꿔온 액션과 우정, 권력을 향한 암투, 그리고 비극적인 사랑의 운명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추자현은 극 중 지하오(하윤동)의 옛 연인이었으나, 현재는 아련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채 조직 보스의 애인이자 클럽의 가수로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는 여인 오윤 역을 맡았다. '게임의 규칙'에는 대만 인기 스타 하윤동, 엑소 전 멤버 타오도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는 '게임의 규칙' 외에 이준기 주연의 '시칠리아 햇빛 아래', 권상우 주연의 '차이니스 조디악', 손예진 주연의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최시원 지진희 주연이 '접도' 등이 함께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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