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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 "태권도 액션 중요했다"

내한 '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 "태권도 액션 중요했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조엘 킨나만 / 사진=김창현 기자
조엘 킨나만 / 사진=김창현 기자


넷플릭스 새 시리즈 '얼터드 카본'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조엘 킨나만이 태권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조엘 킨나만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보캅' 등을 통해 매력을 과시했던 조엘 킨나만은 주인공 카바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며 "촬영 전 매일 5~6시간 여러가지 스턴트를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조엘 킨나만은 "무술에 몰입해야 했는데 태권도도 했다. 제 스턴트맨은 태권도 분에서 3번이나 우승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조엘 킨나만은 "고생도 했지만 저도 삶이 풍요로워졌다. 저는 열심히 일을 할 때 가 행복하다. 역할에 몰입하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며 "역할을 하면서 세계를 배우게 된다. 이번에는 무술이란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겸손함을 유지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저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줬다"고 말했다.


조엘 킨나만은 "(태권도 때문에) 코바치가 킥 액션이 많이 없었는데 킥 액션이 많아졌다"면서 "태권도가 코바치에게 굉장히 중요한 무술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얼터드 카본' 프로모션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진행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 필립 K. 딕 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월 1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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