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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쇼미더머니' 참가자로 나서고 싶다"(인터뷰④)

산이 "'쇼미더머니' 참가자로 나서고 싶다"(인터뷰④)

발행 :

이경호 기자
가수 산이/사진=스타뉴스
가수 산이/사진=스타뉴스


가수 산이(33. 본명 정산)가 자신이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엠넷 '쇼미더머니'에 참가자로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산이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라라'(감독 한상희)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에 대해 이야기 하자 "기회가 된다면 참가자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제가 너무 안일하게 있는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꿈도 꿨다. 시즌7이 열렸는데, 참가자로는 안 나갔다. 무서워서 못 나갔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꿈에서 프로듀서로서는 매드클라운, 스윙스, 지코도 있었다. 그런데 못 나간 것. 그게 꿈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산이는 "베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뭔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베짱이 있어야 하는데 아니다"면서 "잘 해야 된다는 부담감은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런 것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 분)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간 베트남에서 작곡가를 꿈꾸는 미(치푸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산이, 정채연(다이아) 그리고 베트남 스타 치푸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2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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