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NEW 마블 히어로가 온다..능력자 케이블&센언니 도미노

영화 '데드풀2'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 케이블과 도미노는 누구?

오는 5월 16일 개봉을 앞둔 '데드풀2'가 잇따라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릭터 케이블과 도미노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특히 케이블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강 빌런 타노스로도 등장해 마블의 대표 열일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그가 맡은 케이블은 전편의 쿠키영상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된 바 있는 캐릭터다. 신체의 일부가 기계로 되어 있고 시간여행이 가능한 돌연변이로 원작 마블 코믹스에 따르면 텔레파시는 물론 초인적인 괴력까지 지닌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그가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는 무엇인지, 허리춤에 달린 곰돌이 인형에 감춰진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익히 마블 코믹스에선 데드풀과 꿀케미를 자랑해 영화 속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데드풀 만큼이나 타이트한 검정 슈트에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도미노 역시 주목받는 신상 캐릭터다. 영화 '지오스톰'을 비롯해 다수의 미국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재지 비츠가 도미노 역을 맡았다. 도미노는 '행운 조작 능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로 이 밖에도 파워풀한 맨몸 액션부터 남다른 사격 실력까지 갖춘 능력자다. 이번 작품에서 데드풀이 만든 끝내주는 팀 '엑스포스'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남다른 매력을 보여줄 여성 히어로 활약상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 '데드풀2'은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편에서 데드풀로 활약한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주연을 맡았고, '아토믹 블론드'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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