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총감독 최신규)이 10일 개봉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놓치면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작고 귀여운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 탄생 비하인드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의 귀여운 매력이다.
아이들은 보통 공룡을 좋아하지만, 막상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면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몸집이 작고 귀여운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공룡들이 사실 멸종하지 않고 아주 작은 모습으로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타이니소어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게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장점을 가졌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에 숨은 환상의 섬의 풍경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까지 사로잡다! 풀3D & OST 4곡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FULL 3D 그래픽과 중독적인 멜로디의 OST 4곡이다. 이번 극장판은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첫 극장판으로, 실감 나고 화려한 배틀 장면을 위해 특별히 풀3D로 제작되었다. 기존 TV 속에서만 보던 캐릭터들과 배경들 모두 3D로 제작되어 업그레이드된 입체감과 화려한 액션 장면을 선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이번 극장판의 OST 4곡은 최신규 총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된 '구하라'와 '당근'은 한 달 만에 조회수 157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곡은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봉 이후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도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OST 4곡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NEW 캐릭터들의 활약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활약이 마지막 관람 포인트다. 먼저 타이니소어의 친구 카이는 아직 올챙이 꼬리를 가지고 있는 꼬마 개구리로, 영화 속에서 흥미진진한 변신의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연약하게 묘사되는 개구리와는 다르게 카이는 작은 존재이지만 특별한 힘이 내재된 캐릭터로 설정되어 그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악당 제이의 부하 3인조 도둑 일당 다이아, 펌킨, 토파까지 새롭게 등장하여 TV 시리즈보다 더욱 강력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을 사투리를 쓰는 유쾌한 악당 캐릭터로 설정하여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키고자 했다. 이처럼 새로운 캐릭터들을 추가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예고한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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