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들꽃영화상 대상의 영예는 영화 '공동정범'(감독 이일란, 이혁상)이 거머쥐었다.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 문학의 집에서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공동정범'이 대상을 수상했다. 극영화 감독상은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천당의 밤과 안개'의 정성일 감독이 차지했다.
남주주연상은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의 성유빈이, 여우주연상은 '소공녀'의 이솜이 수상했다.
신인배우상은 '어른도감'의 이재인, 신인 감독상은 '죄 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제6회 들꽃영화상 수상자(작)
◆ 대상=공동정범
◆ 극영화 감독상=전고운 감독(소공녀)
◆ 다큐멘터리 감독상=정성일 감독(천당의 밤과 안개)
◆ 여우주연상=이솜(소공녀)
◆ 남우주연상=성유빈(살아남은 아이)
◆ 시나리오상=신동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 촬영상=김종선 감독(뷰티풀 데이즈)
◆ 신인감독상=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 신인배우상=이재인(어른도감)
◆ 조연상=김새벽(풀잎들
◆ 음악상=정채웅(눈꺼풀)
◆ 주목할 만한 다큐상= 김보람 감독(피의 연대기)
◆ 공로상=(주)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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