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를 풍미했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46)가 또 다시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그녀에게 있어 세번째 결혼이다.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이미 하이디 클룸은 독일의 밴드 토키오 호텔의 기타리스트인 카울리츠와 이미 식을 올렸다고. 카울리츠는 29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5년이다.
클룸은 1997년 2002년까지 스타일리스트 릭 피피노와 처음 결혼했으며, 3년 후 나이지리아 출신의 영국인 씰과 결혼했다. 당시 하이디 클룸은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200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 후 3명의 아이들 더 낳아 총 4명의 아이를 함께 키우다 지난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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