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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부산행' 세계관 '반도', 출연 상상해 본 적 없었는데 신기해" [인터뷰①]

구교환 "'부산행' 세계관 '반도', 출연 상상해 본 적 없었는데 신기해" [인터뷰①]

발행 :

강민경 기자
구교환 /사진제공=나무액터스
구교환 /사진제공=나무액터스

배우 구교환(37)이 영화 '반도'에 참여하게 돼 신기하다고 밝혔다.


구교환은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구교환은 극중 서대위 역을 맡았다. 서대위는 겉과 속이 다른 631부대 지휘관으로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다. 특히 욕망을 향해 직진 또 직진하는 인물이다.


구교환 /사진제공=나무액터스
구교환 /사진제공=나무액터스

'반도'는 지난 15일 개봉해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구교환은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놀랍고 신기한 마음이다. 주위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주변에서 '잘 봤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코멘트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에게 있어서 '반도'는 첫 상업 영화다. 구교환은 "항상 만족을 위해서 연기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만족보다 '반도'라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이 좋았다. 극장에서 '부산행'을 보면서 세계관을 갖고 있는 다음 작품에 제가 출연하게 될 거라고 상상을 해본 적이 없다. 지금 이 작품에 출연한 게 된 것이 신기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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