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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최재훈 감독 "장혁, 대역없이 액션 99% 소화..편하게 촬영"

'더 킬러' 최재훈 감독 "장혁, 대역없이 액션 99% 소화..편하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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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최재훈 감독(가운데), 배우 장혁, 걸그룹 공원소녀 이서영(앤)이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 영화다. 오는 7월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 / 사진제공 = (주)아센디오 / 2022.06.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최재훈 감독(가운데), 배우 장혁, 걸그룹 공원소녀 이서영(앤)이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 영화다. 오는 7월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 / 사진제공 = (주)아센디오 / 2022.06.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연출을 맡은 최재훈 감독이 장혁의 액션을 극찬했다.


8일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이하 '더 킬러')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혁, 이서영,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수많은 작품에서 고난도 액션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장혁이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이고 파워풀한 킬러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최재훈 감독은 "'검객' 때도 호흡을 맞춰서 장혁 배우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안심이 됐던 건 '장혁 배우님이라서 가능하겠다'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해보니까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99% 본인이 다 액션을 한다. 대역을 안 쓰면 앵글도 자연스럽고 컷을 안 나눠도 된다. 또 기본적으로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좋은 컷이 나올 수 없는데 장혁 배우는 준비가 돼있다. 액션을 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너무 편하다. 어떤 앵글로 해도 본인 얼굴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 '이게 장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컷들이 많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최 감독은 "조금 더 깊숙이 들어와서 액션을 연구하고 고민하고, 치열하게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했다. 단순하게 배우가 아니라 액션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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