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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日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공동앨범

박정현, 日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공동앨범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R&B 요정' 박정현(사진)이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 등과 함께 일본 R&B 여가수들의 공동 앨범 제작에 참여한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13일자 인터넷판에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일본 R&B 여자 가수들이 R&B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며, 한국의 리나 박(박정현)도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제트(JHETT)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R&B 여자 가수들의 공동 앨범에는 박정현과 아무로 나미에를 비롯해 소웰루, 엠플로(m-flo)의 원년 여성 멤버 리사, 옐로우 제네레이션(YeLLOW Generation)의 유키 등 일본의 정상급 R&B 여가수를 비롯해 모두 13팀의 여성 R&B 가수들이 참여한다.


소웰루는 케미스트리와 함께 지난 2002년 한ㆍ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제작한 테마송 'Let's get together now'를 부른 일본측 대표로, 당시 한국측 대표가수인 박정현과 브라운아이즈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Suite Chic'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아무로 나미에의 싱글 'UH…UH…'를 프로듀싱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DJ인 DJ야코(YAKKO)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오는 3월 24일 발매된다.


DJ야코는 90년대 초 일본 지바현 카시와를 거점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힙합 음악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동안 니트로 마이크로폰 언더그라운드나 킨키드라, 에스워드(S-Word) 등의 일본 힙합가수들을 많이 배출했고, 최근에는 아무로 나미에의 프로젝트 'Suite Chic'의 싱글 ''UH…UH…'를 프로듀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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