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록밴드 메리엠(Marry M)의 뮤직비디오로 감독 데뷔한 탤런트 이세창의 첫 작품이 오는 13일 공개된다.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공연장 사운드홀릭에서 이세창의 감독 데뷔작인 메리엠의 '사랑인가요'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린다. 자동차 레이싱을 소재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엮은 '사랑인가요' 뮤직비디오는 이세창이 3주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
이날 뮤직비디오 시사회에는 촬영 뒷이야기 등도 함께 공개된다.
촬영 마지막날 사고 장면을 찍다가 실제로 레이싱 선수들에게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일, 치열한 경주장면을 담기 위해 장착한 카메라가 돌에 맞아 렌즈가 깨져 다시 촬영한 일 등이 시사회에서 공개된다.
'사랑인가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직접 레이싱을 벌였던 안재모 등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소속 연예인들도 참석해 이세창을 응원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대희의 사회로 벌어지는 이날 뮤직비디오 시사회 후에는 '사랑인가요' 뮤직비디오의 가수인 메리엠의 1집 쇼케이스도 벌어진다.
메리엠은 이미 MBC '굳세어라 금순아', KBS '북경내사랑', 영화 '잠복근무' 등 많은 작품의 OST 앨범에 참여하며 목소리를 알려왔다.
<사진='사랑인가요'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있는 이세창. / 박성기 기자 musictok@>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