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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힘들 때 친구 진짜 친구. 박태준 정동영 공연 초대"

심수봉, "힘들 때 친구 진짜 친구. 박태준 정동영 공연 초대"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1979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 그해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가수 심수봉이 공연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꼽았다.


심수봉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금강룸에서 가진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음반 'Best Of Best' 발매 및 공연 소개를 위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수봉은 "내가 어려울 때 친했던 사람이 가장 귀하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가 돼 주었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0집 음반 '꽃'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 심수봉은 다음달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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