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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펩시 중화권 모델 '사상 최고가' 계약

비, 펩시 중화권 모델 '사상 최고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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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사상 최고가로 펩시와 중화권 모델 계약을 맺었다.


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2일 "비가 세계적인 청량음료 브랜드인 펩시의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지역 모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비중화권 연예인으로서 최초로 펩시의 중화권 모델로 발탁된 비는 이로써 중화권 연예계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검증 받았다.


현재 대만의 인기그룹 F4, 주걸륜, 진관희 등 아시아를 호령하는 톱스타들이 '펩시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비 역시 '펩시 패밀리'에 입성하면서 당당히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7월 처음 홍콩 프로모션에 들어갔을 때 이미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었다"며 "지난 9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광고 모델료는 사상 최고가로, 펩시가 전세계적인 모델에 투자한 정도의 금액"이라고 밝혔다.


펩시는 지난 10월 초 비의 홍콩 콘서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기자회견에서 비가 펩시로 건배를 연출하는 등 사전에 둘 사이의 '밀월관계'가 포착되기도 했다.


펩시 관계자들은 지난 3월 펩시가 주최한 음악 풍운방 시상식에 참석해 비가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에 감명을 받아 모델 기용을 확정하고, JYP측과 계약 내용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펩시는 오는 26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비의 '펩시 패밀리' 입성을 축하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열 계획이며, 2일부터 중화권 전역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참가 고객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JYP의 관계자는 "전통적인 펩시 패밀리 가입 의식인 깜짝 게스트의 초청과 형식에 대해서는 펩시 측과 논의중"이라며 "홍콩 전역을 수 놓을 대규모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는 "세계적이고 젊은 이미지의 브랜드인 펩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프로젝트들을 펩시와 만들어 나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대감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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