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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가수데뷔 음반, 3월7일 출시

현영 가수데뷔 음반, 3월7일 출시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가수 데뷔를 선언한 현영의 음반 발매일이 정해졌다.


현영의 가수 데뷔 음반을 제작하는 EMI 코리아는 1일 오후 "오는 3월7일 현영의 음반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EMI 코리아 측은 현영의 특유의 매력적인 비음과 춤실력을 높이 평가해 가수 데뷔를 제안했고 현영도 이를 받아들였다.


현영의 가수 데뷔곡은 루마니아 출신의 남성 3인조 오존(O-Zone)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를 리메이크한 '누나의 꿈'. 쉽고 경쾌한 멜로디에 재미있는 가사와 발랄한 현영의 보컬이 어우러진 후렴부분이 인상적이다.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는 발표되자마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유로댄스곡으로, 루마니아뿐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을 휩쓸었으며, 미국과 일본에까지 리메이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당대 최고의 히트곡이다. 이 곡은 또 최근 개봉한 '치킨 리틀' 영화의 광고 삽입곡으로도 쓰였으며, 인터넷에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일명 '마이야히송' 이라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누나의 꿈'은 특히 지난 2004년 연상의 여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의 답가형식으로, 연하의 남자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가사가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영의 이번 음반은 모두 4곡이 수록된 싱글로 제작된다.


현영은 오는 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인근의 한 아트센터에서 '누나의 꿈'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최근 재킷 촬영을 마친 현영은 현재 안무 연습에 한창이며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그 동안 숨겨둔 춤 솜씨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누나의 꿈'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부터 케이블 TV 를 통해 공개된다.


연기자 및 MC 로 다양한 끼를 발휘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영이 가수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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