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를 런칭하고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새신부' 김준희가 모델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김준희 측에 따르면 김준희는 이달 말 '김준희의 트렌드 나우'라는 제목으로 모델양성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해 케이블 채널 동아TV와 인터넷을 통해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이다.
5회 분량으로 만들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김준희가 직접 출연해 진행은 물론, 심사위원으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김준희의 트렌드 나우'를 통해 최신 유행 아이템을 소개하고, 패션 사업가로 활동을 벌이는 자신의 모습도 공개한다.
김준희는 최종 선발되는 1명의 모델에게 몸매와 헤어 관리 등 전문 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에바주니의 모델로 발탁한다. 또한 선발된 모델이 연예계 진출을 원할 경우, 이에 대한 측면지원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2년부터 서울 압구정동에서 의류매장을 경영하며 패션사업에 뛰어든 김준희는 지난 7월 인터넷 쇼핑몰 에바주니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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