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소속사, 의사 소견 전해

생방송 도중 쓰러졌던 여성그룹 씨야의 여성댄서가 심한 빈혈에 의한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씨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 댄서는 어릴 적 부터 지병이 있었으며 이날은 무더위와 함께 뜨거운 조명에 심한 빈혈 증세를 느껴 경기를 일으켰다"는 의사의 소견을 전했다.
이 댄서는 20일 오후 4시 30분께 SBS '생방송 인기가요' 생방송에서 씨야의 '미친사랑의 노래' 무대 도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 댄서는 곧바로 구급차로 이대 목동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 댄서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이날 오후 8시께 퇴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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