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남성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태국 채널 [V]에서 발표한 'Top 100 of 2006 인터내셔널' 차트를 동반 석권하며 태국 현지에서도 2006년 최고의 인기가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태국 채널 [V] '인터내셔널 Top 100 of 2006' 차트는 태국의 음악방송국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채널 [V]가 지난 1년간 시청자들의 리퀘스트(시청자들의 인터넷 사이트, 우편 등을 통한 신청곡)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00곡을 발표한 것. 동방신기는 'Rising sun'으로 1위에 올랐으며, 슈퍼주니어는 'Miracle', 'Dancing Out', 'Twins'로 2~4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태국 채널 [V] 인터내셔널 차트 1위 횟수를 종합한 순위에서도 3집 타이틀곡 '"O"-정.반.합.'으로 차트 사상 최초 7주 연속 1위를 차지(10월 21일~12월 2일)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으며, 슈퍼주니어도 'Miracle'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2위에 랭크됐다.
이는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왕리홈, 리한나 등을 제친 성적이며, 한국 가수 가운데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단 두 그룹뿐이어서 아시아 스타다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태국 채널 [V] '인터내셔널 Top 100 of 2006' 차트는 지난 8일 시작된 특별 프로그램 'Channel[V] Thailand top 100'을 통해 소개되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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