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로 변신한 이현우가 '달자' 채림과 한달여 만에 다시 만났다.
16일 오전 9시부터 두시간동안 방송되는 이현우가 진행하는 KBS라디오 'FM 음악앨범'에 채림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것. 지난 달 15일 종영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달자의 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후 첫 만남이다.
채림은 이날 방송에서 '달자의 봄' 출연때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등장해 '달자의 봄' 애청자들에게 "'달자의 봄'을 당시 채림씨를 보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칭찬을 이끌어 냈다.
채림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지상렬과 같이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정체성을 묻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공인이다 보니 정체성을 찾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채림은 '달자의 봄'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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