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규현 "걱정해준 팬여러분께 감사"

규현 "걱정해준 팬여러분께 감사"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지난 19일 새벽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규현이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규현이 의식 회복 후 '부모님과 수고해 주신 직원 분들,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19일 오전 0시20분께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이 끝난 뒤 서울 청담동 숙소로 가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갈비뼈와 골반뼈가 골절되고 양쪽 가슴에 기흉이 생기는 등 중태에 빠졌다.


하지만 차츰 안정세를 보이다 23일 오전 면회시간에는 인공호흡기를 떼고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저한 회복세를 보였다.


SM 측은 사고 당시 호흡곤란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했던 규현에 대해 "폐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고 기흉 증세가 사라지는 등 스스로 호흡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 22일 저녁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상태이며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주치의의 소견을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을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규현을 비롯한 멤버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멤버 이특도 타박상 및 열상의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동과 은혁은 23일 오전 퇴원 해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