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새벽 귀가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슈퍼주니어의 규현(본명 조규현)이 병실에서도 한류스타의 면모를 확인했다.
22일 저녁에 이어 23일 오전에도 홍콩 취재진이 서울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을 찾아 규현의 상태를 묻는 한편 그의 부모 인터뷰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
이들은 23일 오전 규현의 어머니와 규현의 상태를 궁금해하는 홍콩팬들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타뉴스와 만난 홍콩 취재진은 "규현의 상태가 궁금해 병원을 찾았다"며 "건강은 많이 좋아진 것이냐"고 묻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이런 국내외 팬들의 관심 덕에 규현은 22일 저녁 입에 삽입했던 호흡기를 제거했으며, 현재는 말까지 가능한 상태로 호전됐다.
한편 규현과 함께 사고를 당했던 신동과 은혁은 이날 오전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들보다 부상 정도가 심한 이특은 약 2주가량 더 입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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