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한스밴드 "셋 다 몸치..쇼프로 출연 걱정이에요"

한스밴드 "셋 다 몸치..쇼프로 출연 걱정이에요"

발행 :

김지연 기자
6년만에 4집 '유 스마일, 돈 크라이'로 활동을 재개한 한스밴드.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6년만에 4집 '유 스마일, 돈 크라이'로 활동을 재개한 한스밴드.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6년 만에 4집 '유 스마일, 돈 크라이(You Smile, Don't Cry)'로 활동을 재개한 한스밴드가 세 명 모두 몸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스밴드는 지난 7집 서울 홍대 인근 공연장에서 4집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고,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길건이 맏언니 한나에게 춤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한나는 "우리 자매는 모두 몸치다. 길건 언니가 그날 내게 춤을 가르쳐주다 너무 못춰서 당황한 모습이 동영상으로 유포돼 놀랐다"며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은 '길건 표정이 왜 이래'라고 댓글을 달아놔 민망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막내 한샘은 "오랜만에 돌아와 보니 모든 가수분들이 춤을 잘 춘다"며 "혹시라도 쇼 프로그램 나가면 춤을 춰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몸치로 나가볼까, 아니면 코믹댄스를 춰야하나 고민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샘은 "한나 언니가 춤추고 있을 때 길건 언니 표정이 동영상으로 떴는데 너무 웃겼었다"고 말해 한나를 당황케 만들었다.


그러자 한별은 "길건 언니를 보면 진짜 춤을 출 때 여유가 흐른다. 또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며 "열정을 갖고 있어 그렇게 잘 출 수 있나보다. 우리 셋도 즐기면서 배우면 잘 출 수 있게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