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페셜 앨범 'Untold Story'를 발매한 가수 토니 안이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1년여 만에 컴백무대를 가졌다.
토니안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우츄프라카치아' 이후 1년 2개월 만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멜로디'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음반 타이틀 곡 '멜로디'는 토니 안이 1집에 비해 랩에 중점을 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후렴구에 등장하는 전화번호가 토니 안의 전화번호라는 사실이 눈길을 끄는 곡이다.
이날 신인가수 SAT가 피처링 가수로 함께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명작'을 발표한 록의 거장 김종서가 'I Love You'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 리쌍, SG워너비, 지은, 뷰렛, 아이비, 이적, 거북이, 홍채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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