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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韓美日 3개국 투어로 8만 관객 동원

SG워너비, 韓美日 3개국 투어로 8만 관객 동원

발행 :

김원겸 기자

성남공연으로 2007전국투어 마무리

남성그룹 SG워너비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SG워너비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SG워너비가 오는 16일 성남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친다.


SG워너비는 이날 경기도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집 'The Sentimental Chord' 발매 기념 전국투어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이번 전국투어는 지난 5월 25ㆍ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계속됐으며, 그 동안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 등 모두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벌여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전국투어 기간 펼쳐졌던 일본 도쿄에서의 단독 콘서트 '2007 Summer Big4' 콘서트의 'Fantastic Big4', 미국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졌던 'CJ KOREA BIG4 CONCERT'를 포함한다면 한ㆍ미ㆍ일 3개국에서 약 8만3000명의 관객이 2007년 SG워너비의 공연을 관람한 셈이다.


실제로 SG워너비의 해외에서의 인기도 상당해 전국 투어 콘서트 기간 동안 해외 팬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이었다고.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서울 공연에는 일본, 홍콩, 대만 팬 약 300여 명이, 9월8일 마산 공연에는 SG워너비 4집 전국 투어 종료를 축하하는 SG워너비 일본 팬클럽 회원 1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SG워너비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투어 마지막인 이번 성남 공연에도 일본, 홍콩, 대만 등지에서 팬들이 대거 입국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G워너비 4집 전국투어는 실력파 신인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기도 했다.


지난 6월17일 부산 공연에서는 2007년 최고의 신인인 FT아일랜드가, 8월11일 순천 공연에서는 신인 여성 4인조 블랙펄이 게스트로 올라 첫 콘서트 무대를 경험했으며, 오는 9월16 성남 공연에서는 데뷔 전부터 가요계 최대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성 6인조 초신성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성남 공연에는 씨야, FT아일랜드, 블랙펄 등 SG워너비와 평소 친분을 나눠 온 후배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SG워너비의 '내 사람'을 함께 부르며 SG워너비 4집 전국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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