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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파이터' 9일 종영‥슈주 이특 감사패 받아

'러브파이터' 9일 종영‥슈주 이특 감사패 받아

발행 :

최문정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이특의 러브 파이터'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케이블채널 엠넷 '이특의 러브 파이터'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자신이 진행하던 '러브 파이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특은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이특의 러브 파이터'와 안녕을 고한다. '이특의 러브 파이터'는 2007년 12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 많은 화제를 만들어내며 엠넷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었다.


이특은 이를 기념해 지난 9월 말 목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이특의 러브 파이터' 마지막 녹화에서 지난 10개월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작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특은 감사패 수상 후 "이 프로그램 진행은 나에게도 큰 영광이었다. 더욱이 내 이름을 타이틀로 걸고 한 첫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이제 어느 분이 진행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감사패를 받는 과정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처럼 눈에 눈물이 가득해 이 날 함께 자리한 고영욱, 신동욱으로부터 "오늘도 울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만큼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특은 "오늘은 절대 울지 않겠다. 최근 너무 눈물을 많이 보인 이유도 있지만 즐겁게 잘 마무리를 하고 싶다"며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의 의미를 기렸다.


한편 '이특의 러브 파이터'는 새 진행자와 함께 시즌 2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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