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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하루 15시간 뮤지컬 연습에 8㎏가 쏙!

최정원, 하루 15시간 뮤지컬 연습에 8㎏가 쏙!

발행 :

최문정 기자
최정원 ⓒ송희진 기자
최정원 ⓒ송희진 기자

가수 최정원이 하루 15시간씩 이어진 뮤지컬 연습으로 한 달 반 만에 몸무게 8㎏이 줄었다.


10일 뮤지컬 '색즉시공'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원은 10월 말부터 시작한 뮤지컬 연습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평균 15시간씩 참여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최대 10시간 정도 연습에 참여하지만 최정원은 "하루만 연습을 빠져도 불안하다"며 완벽을 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최정원은 한 달 반의 연습에 몸무게가 8㎏이나 빠졌다. 건강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몸을 움직여 빠지게 된 것이라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근육량은 더욱 증가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최정원은 보통 오전 9시 반에 연습을 시작해 새벽까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연습의 효과가 누적돼 있다가 한꺼번에 발휘됐는지 최근 특히 살이 많이 빠졌다"며 "몇 주 새 급격히 빠져 못 알아볼 뻔했다. 얼굴과 몸매가 절반은 준 듯 해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순간 못 알아볼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뮤지컬은 춤과 노래, 드라마 세 박자가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렵다. 하지만 뮤지컬은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분야이고 잘 알려진 작품의 창작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힘들지만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색즉시공'은 영화 '색즉시공'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최성국, 유채영 등 영화 '색즉시공'의 주인공들과 장현덕, 최주리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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