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별이 자선공연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가수 별(본명 김고은)은 오는 16일 압구정 예홀에서 개최되는 미제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우리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참가한다.
미제이(MEJ : Mission of Entertainers in Jesus)는 연예관련업종에 종사하는 크리스찬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꾸준히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별은 매회 참석해 선행을 나눈 바 있다.
별은 "선행이란 의미로 출연한 것이 아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오히려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별은 그동안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 '한 중 아시아 스타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 경매', '기아체험 24시' 등에 노 개런티로 출연해 왔다.
2008년 미제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우리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별 외에도 길건, 자두, 소이, 강균성, 김대범, 박휘순, 윤형빈 등이 참가하며 수익금이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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