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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美타이틀곡 뮤비 감독, 스피어스와도 작업

보아 美타이틀곡 뮤비 감독, 스피어스와도 작업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의 1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세계적 감독 조셉 칸이 맡아 화제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아의 미국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 뮤직비디오를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이 맡았다"고 밝혔다.


조셉 칸 감독은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우머나이저'를 비롯해 크리스 브라운 '포에버', 푸시켓돌즈의 '웬 아이 그로 업'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히 2002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서 '비디오 감독상'을 수상한 인물.


조셉 칸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부터 보아의 안무 연습실을 직접 방문, 보아의 퍼포먼스와 동선 하나 하나까지 꼼꼼이 체크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3월 초 공개될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 말 LA 할리우드의 렌마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물·신비·블랙을 주요 콘셉트로 부채를 이용해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춤과 역동적인 매직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물과 보아의 퍼포먼스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초고속 특수 카메라인 팬텀 카메라를 사용했다.


또 이번 정규앨범의 프로듀서이자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션 가렛도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보아의 미국 정규 1집은 오는 3월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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