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미국 진출 중인 보아가 18일 마침내 미국 정규 1집을 정식 발표한다.
18일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17일, 한국과 일본 시간으로는 18일 미국 정규 1집을 동시 선보인다.
보아의 미국 정규 1집의 앨범명은 셀프타이틀인 '보아'(BoA)다. 10여 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은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다. 이 곡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까지 한 댄스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로 선보여 빌보드 장르별 차트인 '핫 댄스 클럽 플레이차트' 톱 10까지 진입했던 '잇 유 업'(Eat You Up)은 물론, '팝의 여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룩 후즈 톡킹'(Look Who's Talking)도 담겨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이미 정상에 오른 보아가 이번에는 미국 정규 1집으로 어떤 성과를 올릴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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