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원미연, 14년만에 첫 단독공연.."추억을 무대에"

원미연, 14년만에 첫 단독공연.."추억을 무대에"

발행 :

김지연 기자
원미연 ⓒ이명근 기자 qwe123@
원미연 ⓒ이명근 기자 qwe123@

오랜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돌아온 가수 원미연이 14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갖는다.


원미연은 오는 5월16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원미연 콘서트-레몬 티'라는 타이틀로 14년 만의 첫 소극장 공연을 갖는다.


9일 원미연은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3,40대의 추억을 무대 위에 올릴 예정"이라며 "동시에 현재 진행형인 가수 원미연의 모습도 보여줄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미연은 지난 1995년 대학로 학전극장에서 소극장 공연을 열고 9회 연속 매진시키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14년 만에 다시 소극장 공연을 갖는 원미연은 "당시 김민기 씨가 소극장 공연을 계속하라고 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만약 계속 소극장 공연을 했다면 여자 김광석으로 인기를 누렸을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1985년 MBC 대학 가요제로 데뷔한 원미연은 1989년 1집 음반 '혼자이고 싶어요'로 인기를 누린 뒤 1991년 2집 '이별여행'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말 싱글 음반을 내고 윤종신이 작곡한 '문득 떠오른 사람'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