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5와 힙합계의 스타 넬리가 미국 드라마 'CSI 뉴욕 시즌 5'에 연속 등장한다.
영화채널 OCN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될 'CSI 뉴욕5'의 2화 '방사능의 악몽' 편에는 마룬5가 깜짝 출연한다. 이어 23일 밤 10시 방영될 3화 '하늘의 살인자' 편에는 넬리가 카메오 출연한다.
2화 오프닝에서 마룬 5는 로맨틱한 '굿나잇 굿나잇'을 부르며, 열광적인 공연을 펼친다. 수만 명이 운집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는 것. 하지만 그 현장에서는 끔찍한 폭행사건이 일어나고 여성 팬 한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진다.
3화에서 넬리는 용의자로 의심받는 클럽의 사장 역으로 깜짝 출연,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한다.
OCN의 황진우 편성PD는 "'CSI 뉴욕5'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까메오로 등장하는 미국 유명 스타를 만나는 것"이라며 "마룬5와 넬리 뿐 아니라 앞으로 애쉴리 심슨, 줄리아 오먼드 등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CSI 뉴욕5'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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