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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신종플루 의심 '18일까지 격리'

베이비복스, 신종플루 의심 '18일까지 격리'

발행 :

이수현 기자
↑이태은 김경숙 박소리 김주연(왼쪽부터)
↑이태은 김경숙 박소리 김주연(왼쪽부터)


베이비복스가 태국에 방문한 뒤 신종 플루를 의심받고 격리 조치 됐다.


베이비복스의 멤버 박소리와 예비 멤버 김주연, 매니저 1명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자택격리 통지서를 발부받고 17일 현재까지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베이비복스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비복스는 최근 프로모션 차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베이비복스 측은 귀국한 뒤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받고 있단 소식을 접했고 감기기운이 있던 예비멤버 김경숙을 지난 15일 강남보건소로 보낸 바 있다.


이어 또 다른 감기 증세가 있던 세 사람이 16일 보건소를 방문, 자택격리 조치를 받았다.


베이비복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함께 태국을 방문했던 이들은 모두 격리조치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 사무실은 연습생과 직원들까지 모두 귀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격리가 계속될 예정"이라며 "이후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신종 플루 감염 위험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다시 정상적으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소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은 이들은 보건소에서 전화로 증세를 체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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