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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100,000,000까지..숫자로 본 '슈퍼스타K'

1부터 100,000,000까지..숫자로 본 '슈퍼스타K'

발행 :

이수현 기자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 ⓒ사진=Mnet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 ⓒ사진=Mnet


케이블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가 화려한 마지막을 맞았다. '슈퍼스타K'는 그간 시청률, 참여율, 대중들의 압도적인 관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록을 세우며 숱한 화제를 모아왔다. 본선 진출자 10명에 쏟아지는 관심은 여느 기획사의 신인 못지않았으며 탈락자들 가운데서도 이미 음반 기획사와 계약, 이미 활동을 시작한 도전자도 있다.


지난 5월 첫 인천 오디션부터 시작해서 지난 9일 마지막 방송까지 10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친 '슈퍼스타K', 그 발자취를 숫자로 풀이해봤다.


1'슈퍼스타K'의 숱한 도전자 중 진짜 '슈퍼스타K'가 될 수 있었던 이는 단 한 명. 그 영광은 울산 출신의 도전자 서인국에게 돌아갔다.


3'슈퍼스타K'를 가린 심사위원은 총 3명. 양현석, 이승철, 이효리로 출발했던 심사위원단은 본선 이후 윤종신과 인순이 등 특별 심사위원들과 함께 3인 체제를 구성해 회를 거듭할수록 냉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8'슈퍼스타K'는 전국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인천,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서울에서 열린 지역 오디션에서 서울의 경우 4만 명의 참가자가 몰려 이틀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되고 인근 지하철역까지 길게 줄이 늘어서는 등 진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8.47그간 꾸준히 6~7%대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의 역사를 다시 썼던 '슈퍼스타K'는 지난 9일 마지막 방송에서 총 8.4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 대중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슈퍼스타K' 우승을 놓고 겨뤘던 본선진출자는 모두 10명. 이진, 박재은, 박나래, 정선국, 김주왕, 박세미, 박태진, 길학미, 조문근, 서인국으로 구성된 일명 톱 텐은 방송 도중 팬카페까지 만들어지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287지난 4월 초 ARS 오디션으로 시작한 '슈퍼스타K'는 지난 9일 방송까지 총 287일간 진행됐다.


513서인국이 '슈퍼스타K' 마지막 회에서 획득한 점수. 경쟁자 조문근은 480점을 획득,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164,566최종 우승자를 선발한 지난 9일 방송에서 국민들이 참여한 문자투표 수. 오후 11시라는 비교적 불리한 편성 시간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에 쏟아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713,503전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지역예선 오디션과 ARS 오디션 등을 통해 '슈퍼스타K'에 참여한 도전자는 모두 71만 3503명. 이들 가운데 본선진출자 10명 외에도 이효리를 울린 여인천하 팀, 락통령 고준규, 춤 신동 구슬기 등 독특한 참여자들로 화제를 모았다.


100,000,000우승자 서인국은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서인국은 "상금은 그동안 고생하셨던 어머니를 위해 가게를 차려드리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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