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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타미플루 처방

하리수,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타미플루 처방

발행 :

김지연 기자
ⓒ송희진 기자 songhj@
ⓒ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하리수가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돼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


9일 하리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하리수는 이날 새벽부터 체온이 급격히 상승, 낮 12시께 집 근처 C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리수씨가 열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38.6도까지 체온이 치솟는 등 상태가 안 좋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며 "우선 신종플루가 의심돼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확진 판정까지는 5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내일과 모레 예정된 스케줄은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당황스러움을 표시했다.


하리수는 10일 헤어쇼, 11일 SBS 러브FM '안성영의 라디오가 좋다'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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